[글또] 8기를 시작하며

글또를 시작하게된 계기

작년에 같은 개발 동아리에 속해있는 언니가 글또를 소개시켜주어서 글또를 알게 되었다. 

이후에 서칭을 하다보면 글또 분들의 글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더 흥미가 생겼고, 글또 분들의 글은 일목정연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인상깊었던 적이 많았다.나 역시 평소에 블로그에 글을 많이 작성하기는 했지만, 양질의 글을 작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더 글또 라는 단체가 궁금해졌다.

 

평소에 커뮤니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었고, 글또를 소개시켜줬던 언니도 커뮤니티에서 만났기에 글또에 들어와서 더 다양한 분들과 교류를 해보고 싶었다. 또한 글또는 일반적인 소통 외로 내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다른 분들의 글을 접해볼 수 있다는게 매우 큰 이점이라 생각한다.  이처럼 내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작성하고 행동하다보면 혼자 있을때보다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것 같아
글또에 참여하게 되었다. 글또와 함께하는 23년도가 나에게 어떤 배움과 성장을 줄지 너무 기대된다.

 

평소에 작성하던 글의 주제들과 앞으로의 방향

나는 오류를 해결했을 때나, 모르는 개념들을 정리할 때, 자격증 준비할 때 관련 된 글을 많이 작성했던 것 같다. 큰 맥락은 아래와 같았다.

1. CKA udemy 강의 정리 & kodecloud 문제 정리 
2. SPARK debugging 및 개념 
3. hadoop 아키텍쳐 및 명령어
4. 추천 시스템 관련 글 (논문 리뷰, 구현, 요약, 평가지표 정리 등등) 

앞으로도 주제는 저 큰 갈래들에서 벗어날거 같지는 않지만, 이전보다는 더 가독성이 좋고 누가봐도 이해하기 쉬운 글을 작성해보고 싶다.

또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쪽으로 전향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쿠버네티스를 공부하고 있는 만큼 엔지니어링 쪽에 대한 글도 더 많이 작성해보고 싶다.

6개월간의 목표

가장 큰 목표는 CKA를 취득하는 것이다. 

1. CKA 취득
2. 커피챗, 글또콘, 소모임 참여하기
3. 개념 정리를 통해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보기 ( 팀원들에게 공유해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글을 마무리하며 

나는 계획형이 아니어서 그런지, 마감일이 가까워졌을 때 모든일을 휘몰아쳐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글또에서는 그런 성향을 좀 개선시켜보고 싶다. 한꺼번에 많은것을 이룰려고 하지 않고 차근차근 조금씩 꾸준하게 성장해나가는 6개월을 보내 볼 것 이다.